내 식대로 받아들여진 복음이 아니라, 예수님이 내 삶의 소유자가 되시고, 결정권자가 되시며, 내 삶의 모든 기준이 될 때 비로소 이런 사람을 향해 <예수님을 영접한 사람:람바노>라고 말합니다. 

그뿐입니까?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사람은 끊임없는 <자기 갈등>이 있습니다.    
<자기 고발>이 끊임없이 속에서 일어나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고서는 한 순간도 내 스스로 깨끗할 수 없고, 완벽할 수 없음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삶입니다. 

 [요1:12]의 말씀 중 <그 이름을 믿는 자>라는 뜻은 헬라어 '피스튜우신'이라는 단어로 해석됩니다. 그것은 바로 예수님을 구세주로 받아들인 이후 '끊임없이 계속되는' 강력한 믿음을 의미합니다. 

예를들어 자동차의 '피스톤'을 생각해 보면 이해됩니다. 얼마나 끊임없이 줄기차게 움직이는가 생각해 보십시오. 연료가 소진될 때까지 온 힘을 다해 움직입니다. 그리고 목적지에 다 이르러서 그 피스톤은 멈추게 됩니다. 

바로 [피스톤]이 [믿다]를 의미하는 헬라어 [피스튜오]에서 파생된 말입니다. 
결국 믿음은 단회적인 순간(사건)에 끝나고 마는 행위가 아닙니다. 
오히려 끊임없이 목적지에 다다를 때 까지, 진정한 안식에 들어갈 그 때까지 쉬지 않고 애쓰고 힘써야 하는 행동을 말합니다.

우린 그렇기 때문에 [요1:12]의 말씀이 나의 단 한번의 고백으로 모든 책임을 면하는 [면책구절]이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오히려 그 말씀은 우리가 정말 포기하고픈 생각이 들 때, 그리고 더 이상 어찌할 바를 몰라 방황할 때 힘과 용기와 회복의 열쇠가 됩니다

우리의 믿음은 오늘도 이곳 저곳, 이 상황 저 상황들로부터 공격 받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공격받아도 그 믿음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최소한 우리가 끝까지 달리기로 작정하고 포기하지 않으면 그 믿음은 우리를 목적지에 이르게 할 것입니다. 

오늘도 믿음의 경주와 선한 싸움을 싸우는 온세대 가족들을 기도로 마음으로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