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주변이 중요합니다

우린 누군가 하나님의 의도를 벗어나서 마음대로 살아갈 때, 그 주변에 있는 사람들의 영향력이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습니다. 

성경 전체를 보아도 무너지는 사람들 주변엔 무너지게 만드는 환경과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물론 이 말은 무너짐과 실패의 원인이 다른 사람과 내가 처한 환경 때문이라고 몰아가는 것은 아니지요. 


단지 개인과 가족, 또는 민족에 나타나는 큰 문제는 앞에 누구도 그러한 그들의 삶을 지적해 주는 이가 없었다는 것을 말하고 싶은 것입니다. 

우린 누구나 간혹 잘못된 판단과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시점에서 주변에 나를 바로 잡아줄 한 사람만 있어도 전혀 새로운 기회가 올 수 있다는 사실이지요. 
다윗이 무너져 갈 때... 그땐 <나단>이 있었습니다. 
다윗이 궁지에 몰려 오갈 데 없을 때 사울의 아들 <요나단>이 있었습니다. 
어쩌면 그 대단한 다윗을 만들었던 것은?
다윗 자신도 중요했지만 오히려 주변에서 그를 도왔던 사람들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삼손이 사사로서 그렇게 무너져 갈 때, 그 주변엔 아무도 없었다는 것이 문제였습니다. 
그야 민족 전체가 어떤 기준도 없이 <자기 좋은대로 생각하고 행동 했다>고 까지 성경은 기록하고 있지요. 

솔로몬도 마찬가집니다.  
그렇게 지혜로 가득하고, 리더십이 강력했던 그 솔로몬도 서서히 무너져 갈 때, 역시 그를 도울 사람은 주변에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린 항상 주변에 내게 꼭 필요한 그런 <영적 조언자>를 두고 무엇보다 내가 그런 역할을 해야 하는 부담감을 갖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믿습니다. 

 

광 야

그리스도인에게 광야는 선택과목이 아니라, 필수과목입니다. 

광야는 도움이 되는 것이 아무것도 없는 절박한 상황이기에, 그곳에서 절실하게 하나님만을 바라보면 하나님을 뜨겁게 경험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광야를 통해 가나안으로 들어가게 하셨습니다. 

바울 역시 아라비아에서 3년간 광야를 체험했습니다. 

하나님은 그 시간을 통해 사도 바울을 새롭게 빚으시고, 그를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게 하셨습니다. 

모세의 광야생활 40년은 광야를 체험하기 이전과 광야를 체험한 이후의 삶이 완전히 변화되었습니다.

지금 광야를 걷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렇다면, 이제 비로소 하나님의 진정한 인도하심을 경험할 때 이며 누구보다 세밀한 하나님의 손길을 체험할 때 입니다. 

광야… 
그곳은 고통의 시간이 아니라,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바닷 속 깊은 곳은 늘 잔잔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자주 말하면서도 실제로 하나님의 사랑을 구체적으로 체험하며 사는 사람들은 많지 않습니다. 

지식으로만 알뿐이지 구체적으로 사랑을 경험하지 못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머리로 아는 것과 경험적으로 아는 것은 다릅니다. 

신앙이란 먼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지고한 사랑에 눈을 뜨는 것입니다. 

이전에 전혀 경험해 보지 못한 사랑에 놀라게 되고 그 사랑으로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는 시작됩니다. 

그래서 진정한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게 되면 갈등과 고난, 그 어떤 상황에서도 결국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하지 않게 됩니다.

마치 폭풍 가운데 바다는 끊임없이 요동치지만 그 깊은 바다 속은 잔잔한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이 마음껏 일하시도록 응원하자

하나님께서 계시지 않는 것처럼 느낄 때도 하나님은 여전히 우리와 함께하십니다. 
하나님은 항상 우리 가운데 계십니다. 

다윗은 “주께서 내 내장을 지으시며 나의 모태에서 나를 만드셨나이다”(시편 139:13)라고 고백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내장을 지으셨다’는 말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깊은 곳까지 아신다’는 의미입니다. 

어쩌면 다윗의 그런 고백은 삶 곳곳에 녹아있던 하나님의 손길을 너무나 솔직담백하게 표현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삶의 형편을 알고 계시고 우리를 위해 일하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우린 지금 이 순간도 내가 인식하고 있는 것보다 훨씬 더 놀라운 일들을 하나님께서 행하고 계심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언제나 나의 일과 계획보다 하나님의 일과 관심에 초점을 맞추고 깊은 애정을 가져야 합니다. 

그럴때 하나님이 나를 통해 우리를 통해 마음껏 일하실 수 있게 됩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삶에서 
만 가지의 일을 언제나 하고 계시며, 
당신은 그 중 세 가지만 인지하고 있을 것입니다.   - 존 파이퍼 -

God is always doing 10,000 things in your life, 
and you may be aware of three of them.   - John Pip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