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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와 기대로 시작하는 새해

인생을 살다보면 자신이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흐를 때가 많이 있습니다. 
어쩌면 지난 한해에 대한 아쉬움이 그런 이유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감사하다 보면 내 이해를 넘어선 역사가 일어나게 됩니다.
 
감사는 상황에 대한 반응이 아닌 하나님에 대한 신뢰의 표현입니다. 
때론 상황이 이해되지 않지만 하나님께서 선한 길로 인도해 주실 것이라는 믿음을 가질 때 감사가 가능하고 또 다시 새로운 도전이 가능하게 됩니다. 

 

이제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올해는 더욱 상황이 아닌 하나님과의 관계에 집중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온세대 가족 모두가 내 생각과 입에서 불평과 원망을 줄이고 모든 상황에서 감사를 찾고 감사를 느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2023년…
우리 모두 하나님께 미리 감사하며 하나님을 더욱 기대하는 마음으로 시작합시다. 

하나님은 그러한 마음들 위에 하나님의 응답을 부어주실 것입니다.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     <시 37:4>

감사와 기대로 시작하는 새해

감사의 진정한 의미

그리스도인에게 감사는 일시적인 현상이 아닌 일상이 되어야 합니다. 
어떤 상황이든지 감사가 입에서 흘러나와야 합니다. 
감사는 생각날 때만 가끔 하는 것이 아니라 '항상' 해야 합니다. 

물론 결코 쉽지 않다는 것을 압니다. 
우린 대부분 지난 시간 그런 방법을 사용해 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데살로니가전서 5장 18절에서 바울은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라고 말합니다. 

핵심은 ‘범사’입니다. 
더군다나 그 감사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 이라고 명확하게 얘기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 
'무슨 일을 만난다 해도~' 모든 것에 감사해야 합니다. 

이게 처음엔 어렵지만 자꾸 생각과 입으로 하다 보면 어느날엔가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는 때가 옵니다. 
그리고 정말 '범사'에 감사할 수 있는 놀라운 변화가 있게 됩니다. 

감사는 내 생각의 테두리 안에서는 결코 불가능합니다. 
왜냐하면 당장에 이해되지 않는 것, 받아들 일 수 없는 상황이 내 눈 앞에 더 분명히 보여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관점으로 모든 것을 해석할 때 내 생각과 내 입은 감사가 가능해집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범사에 감사하는 삶을 통해 놀라운 기적을 만들어 가시는 분임을 믿어야 합니다. 

감사의 진정한 의미
깨끗한 양심

깨끗한 양심

단순히 교회를 출석하는 것에 멈추지 않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살아가는 이들에게 나타나는 대표적인 현상은 바로 성령의 간섭을 통해 윤리적인 삶과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성결한 삶에 대한 간절함이 끊임없이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믿음은 있으나 착한 양심은 없는 사람은, 믿음을 말하면서도 구별된 삶은 살지 않는 것이며, 입으론 믿음을 말하면서도 속임과 거짓과 부도덕한 삶을 사는 것입니다. 

물론 여기엔 매우 중요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윤리적이고 도적적인 삶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조건이라는 뜻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자녀가 되었을 때 그때에 나타나는 현상이 바로 그러한 생각의 삶의 태도에 대한 거룩한 부담감이 스스로 생겨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믿음과 함께 착한 양심을 같이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매일 매일 성령께서 나를 지켜보심을 잊지않고 현장에서 양심을 지켜가야 합니다. 

아무도 보지 않아도 하나님은 보시며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도 하나님은 알아주십니다. 

깨끗한 양심을 사모할 때 이미 그 사람은 사람들에게는 칭송을 받고하나님이 허락하시는 참 평안을 누리며 살게 될 줄 믿습니다. 

선한 양심을 가지라 이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너희의 선행을 욕하는 자들로 
그 비방하는 일에 부끄러움을 당하게 하려 함이라  - 벧전 3:16 -

내 모습이 지금 자녀의 모습일 수 있습니다

내 모습이 지금 자녀의 모습일 수 있습니다

자녀를 제자로 세우는 것은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명령하신 지상명령의 일차적인 순종 영역으로 부모세대가 감당해야 할 사명입니다. 

우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기 전에 집에 있는 자녀를 제자로 삼아야 합니다. 

주님께서 제자로 삼으신 자들을 일상의 시간들을 통해 제자로 자라나게 하신 것처럼, 부모가 일상의 시간을 통해 자녀를 제자로 삼아야 합니다. 

자녀는 부모를 본으로 삼습니다. 

부모는 자녀의 좋은 교사이거나 반면교사입니다. 


물론 누구나 완벽한 부모는 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온전한 부모가 되기 위해기도하고 노력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고 해야 하는 일입니다.

부모가 끈기가 없을 때자녀들도 끈기를 잃어버립니다. 
하지만 부모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다면자녀들도 포기하지 않는 삶을 살게 됩니다.

문제의 열쇠는 언제나 부모가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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